연혁

화도진도(花島鎭圖:1879)에는 주안포의 갯골이 끝나는 지점에 위치한 커다란 바위산을 석암이라고 표기하고 바위산북쪽의 도로 주변에 가게로 보이는 여러 채의 집들을 자세하게 묘사해 두었습니다. 이것이 석바위 시장의 전신인 석암장(석암주막거리)입니다. 석암(石巖)은 ‘석바위’를 한자식으로 표기한 지명입니다. 석암장이란 지명이 규장각에 보관된 ‘인천부지도(1872)’를 비롯하여 조선후기의 여러 지도에서 지명을 확인할 수 있었던 것으로 오랫동안 상거래가 지속된 지역이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현재의 석바위시장은 1975년에 개설되었습니다.

- 개항이후~1960년대	· 농가에서 직접 농산물을 판매하는 장터형성
- 1970년대	· 현대적 시장으로서의 시작점
- 1975년	· 인천남구에서 석바위 시장 개설
- 2004년	· 인정시장으로써 새 출발하는 석바위시장 · 석바위시장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 설립
- 2005년	· 인천 석바위 시장 환경 개선 사업 시행에 따른 협약 체결
- 2006년	· 시설현대화 사업으로 아케이드 준공 (사업비 35.2억)
- 2010년	· 중소기업청 산하 시장경영지원센터의 공동마케팅 지원사업의 대상시장 선정
- 2011년	· 인천시 여성복지관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약식 체결
- 2013년	· 신세계 백화점(인천점)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 체결
- 2015년	· 골목형시장 육성사업의 대상 시장 선정
- 2016년	· 골목형시장 육성사업 진행
- 2017년	·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진행 (3년간) · 시설현대화 사업으로 고객센터, 화장실 준공 (2017.10.) · 석바위 시장 ‘늘픔’ 문화센터 개관 (2017.11.)